아오모리에서의 유학생활
서울 출신、여학생
제가 이 곳 아오모리로 유학온지도 벌써 1년이 됐습니다.
처음 간단한 인사말 정도의 일본어 실력으로 와서 지금은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회화가 가능하게 된 것은 1년동안 열심히 가르쳐 주신 일어 선생님과 국적이 다른 유학생 선배들의 도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한국인이 저 혼자라 외롭단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 점에서 제가 일어실력이 빨리 늘 수 있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쿄같은 대도시로 가지않고 왜 하필 아오모리를 택했냐고.
하지만 저는 여태껏 한 번도 저의 선택을 후회해 본 적이 없습니다.
도쿄에서 유학하는 친구들을 봤을 때 물론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은 한국인과만 어울리며 학업을 뒤로 한 채 그야말로 놀러 온 유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이 곳 아오모리는 한국 유학생들이 적고 대도시의 번화한 거리는 없지만 일본 전국에서 제일 물맛이 좋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자연 환경을 지닌 곳입니다. 

우리학교의 큰 장점은 여러 국적의 유학생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보고 배우며 국제적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저는 친구들의 나라로 여행갈 때 티켓값만 드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국제화 시대에서 나중에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이 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3년의 학교생활동안 이 곳에서 저의 미래를 계획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도 더 많이 사겨서 후회없는 유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아오모리에서의 유학생활
서울 출신、남학생
안녕하세, 서유석이라고합니다. 벌써 일본 아오모리에서 공부하게 원지4년째가 되어가고 있네요. 제가 처음에 아오모리에 온것은2001년도 입니다. 해외에서의 경험은아오모리가 처음이었기에 앛설고 두려웠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아오모리에 처음도착해서 가장몰랐던 것은 엄청만 양의 눈이었습니다. 제가 한국서올출신에다 계속 서올에서만 생활해서 이렇게 많은눈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기숙사에서 생학하는것이 아니었기에 봄에서 가을었습니다. 자전거로퉁학시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나 버스로 통학시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버스 시스템과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처음에는 버스요금을내는것조차 할수없었던것이 차차 익숙해지면서 겨우 버스로 통학하는것이가능해겼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힘들었던것은 역시나 수업을 듣는것이었습니다. 유학생이 많다고는하지만 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만은 어려옴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일본어와더불어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필기하는 시간이 너무나 길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지도 교수님과 담당교수님 그리고 유학생을 담당하시는 임직원분들께 여러가지로도움을 받아 조금씩 일본생활에 익숙해진젓이 벌써3년이비나4학년......졸업을 앞두게되었습니다. 비금은 일본생활에 익숙해져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싫어 했던 겨올이 지금은 스노우보드라는 취미를 갖게되어 아오모리의 긴겨울을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학생활을 하변서 얻은것은 자신감입니다. 특히 노력을 해서 좋은결과를 낼수가있었기에 그것으로 인한 자신감이 저에게 있어 많은 보템이 되었습니다. 졸업을 앞둔시점에서 이곳 아오모리붕앙대학에 입학한것이 벙말 다행이옸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경험과 좋은 환경 그리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학교 관게바분들께 정말로 만해ㅡㄴ감사를 드립니다.